[신간] 올리브나무 아래

이수지 기자 입력 2023. 10. 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노해 시인이 올리브나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전한다.

이 책은 시인의 사진에세이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올리브나무와 함께 자라나고, 노동하고, 저항하고, 꿈을 꾸고, 기도하고, 올리브나무 아래 묻히고, 다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가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올리브나무 아래 (사진=느린걸음 제공) 2023.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박노해 시인이 올리브나무와 함께 사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전한다.

시인은 책 '올리브나무 아래(느린걸음)에서 팔레스타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 세계 각지에서 담아온 사진 37점을 통해 올리브나무가 지닌 신성한 빛과 강인한 힘을 전한다.

이 책은 시인의 사진에세이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올리브나무와 함께 자라나고, 노동하고, 저항하고, 꿈을 꾸고, 기도하고, 올리브나무 아래 묻히고, 다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가 담겼다.

시인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선 자리에서 양심과 원칙을 지켜가는 사람들.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좋은 삶을 살아가며 선한 메아리를 울려오는 사람들. 나에게 빛이 되고 힘이 되고 길이 되는 사람들이 올리브나무처럼 몸을 기울여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