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소문 낭독하는 유생 대표 소두

서대연 2023. 10.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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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3 고하노라' 행사에서 상소의 대표인 '소두'가 상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생문화기획단 청랑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유생들이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러 떠나는 소행 등의 과정을 재현한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날 저녁 청계광장에서 상소를 올리고 공직자에게 답을 받는 소반·비답을 진행한다. 2023.10.3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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