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스코틀랜드 ‘슈렉의 늪지대’에서 2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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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영화 '슈렉'에 등장한 늪지대에서 이틀 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 상품을 판매한다.
슈렉의 단짝이자 수다스러운 동키가 호스트다.
한국 시간 14일 오전 2시부터 에어비앤비 웹사이트(airbnb.com/shrek)에서 예약 요청을 할 수 있다.
슈렉의 늪지대는 값을 매길 수 없는 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2박 숙박 요금은 0파운드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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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영화 ‘슈렉’에 등장한 늪지대에서 이틀 밤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 상품을 판매한다. 슈렉의 단짝이자 수다스러운 동키가 호스트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언덕에 자리 잡은 슈렉의 늪지는 남들의 시선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완벽한 휴식처다. 숙소인 트리하우스는 주변 지형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내부는 소박하게 꾸며졌다. 숙소와 떨어진 야외 화장실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 시간 14일 오전 2시부터 에어비앤비 웹사이트(airbnb.com/shrek)에서 예약 요청을 할 수 있다. 슈렉의 늪지대는 값을 매길 수 없는 땅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2박 숙박 요금은 0파운드로 책정됐다. 숙박 기간은 10월 27~29일, 정원 3명이다. 선정된 게스트에게는 파르페와 갓 구운 와플이 제공되는 아침식사 외에 '귀지로 만든 초'의 은은한 불빛 아래 즐기는 휴식, 화로 주변에 앉아 늦은 밤까지 이야기 나누기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스코틀랜드까지 왕복 교통편은 게스트가 부담해야 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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