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ㆍ기공사 최초 클리어…카멘 레이드 톱10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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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클리어 레이스 'The FIRST'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전 포인트는 기공사, 서머너로 최초 클리어를 성공한 백깡쥐 유저와 lusale 유저다.
기공사와 서머너 최초 클리어로 블래스터, 기상술사, 디스트로이어, 데모닉 4개의 클래스만 카멘 레이드 톱10에 포함되지 못했다.
명예의 전당 톱10은 확정됐지만 해당 클래스들의 최초 클리어 소식에는 여전히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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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클리어 레이스 'The FIRST'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월 3일 오전 12시 3분 The FINAL 공격대가 탄생했다는 메시지가 전 서버에 울려퍼졌다.
10TH 공격대는 먼멍e(광기 버서커), 메르콜(버스트 블레이드), 백깡쥐(역천지체 기공사), 베비썬(홀리나이트), 쫏발톱(바드), 피메모냐(피스메이커 건슬링어), lusale(상급소환사 서머너), ManManTo(절정 창술사)로 구성됐다.
관전 포인트는 기공사, 서머너로 최초 클리어를 성공한 백깡쥐 유저와 lusale 유저다. 서머너의 경우 넘치는 교감 마리린 이슈로 카멘 레이드에서 활약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다. lusale은 상급 소환사로 이를 타개했다. 상급 소환사 또한 아키르 시전 속도로 인한 적중률 문제를 극복해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정확한 타이밍을 계산해 해결한 거로 보인다.
기공사도 금강선공 버프 시간을 온전하게 해결하지 어렵고 천하섬멸옥 적중률과 치명타 여뷰에 따라 DPS 편차가 크기 때문에 활약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컸지만 끝내 가능성을 증명해 유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공사와 서머너 최초 클리어로 블래스터, 기상술사, 디스트로이어, 데모닉 4개의 클래스만 카멘 레이드 톱10에 포함되지 못했다. 명예의 전당 톱10은 확정됐지만 해당 클래스들의 최초 클리어 소식에는 여전히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명예의 전당 톱10은 모두 결정됐지만 계정 도용, 양도 이슈가 제기됐다. 다른 사람의 계정을 구매, 사용한 전적이 있거나 같은 계정을 공유하는 행위다. 4TH '그린OO', 6TH '장O', 8TH '마왕OO', 10TH '메OO'와 'ManOOOOO' 등이 대표적이다.
유저들은 스마일게이트 측에 철저한 조사 후 해당 이슈와 관련된 공격대 클리어 기록 삭제 및 보상 회수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10월 3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스마일게이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금강선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는 톱10이 결정되면 카멘 레이드 난도 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톱10이 결정된 만큼 라이브 방송 혹은 개발자 편지를 통해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정 도용 이슈 규모가 점점 커지는 만큼 해당 방송에서 난이도 조정 방안뿐만 아니라 이슈 관련 공식 입장도 조속히 전해야 할 상황이다.
■ 카멘 레이드 The FIRST 클리어 클래스 및 각인
워로드: 고독한 기사 5
슬레이어: 포식자 3
버서커: 광기 5
건슬링어: 피스메이커 6
호크아이: 두 번째 동료 1
기공사: 역천지체 1
창술사: 절정 9
스트라이커: 오의난무 2
블레이드: 잔재된 기운 2, 버스트 5
소울이터: 만월의 집행자 1
리퍼: 갈증 1
데빌헌터: 핸드거너 1
아르카나: 황제의 칙령 5
소서리스: 환류 2, 점화 1
서머너: 상급소환사 1
스카우터: 아르데타인의 기술 2, 진화의 유산 3
인파이터: 충격 단련 1, 극의: 체술 1
배틀마스터: 초심 2
홀리나이트: 7
바드: 11
도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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