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일본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협력

신호경 2023. 10.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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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김광수 회장이 3일 일본 도쿄 일본 은행협회를 방문해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앞으로 두 협회는 녹색·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정보 교환, 포럼·세미나 개최, 협의 창구 마련 등에 나설 예정이다.

양국 협회는 이날 MOU 체결 이후 '녹색·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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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회장 일본서 MOU 체결…관련 세미나도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은행연합회는 김광수 회장이 3일 일본 도쿄 일본 은행협회를 방문해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앞으로 두 협회는 녹색·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정보 교환, 포럼·세미나 개최, 협의 창구 마련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양국 협회는 이날 MOU 체결 이후 '녹색·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서호성 케이뱅크은행장,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금융청장, 카토 마사히코 일본은행협회장 겸 미즈호은행장, 후쿠토메 아키히로 SMBC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발표자들은 녹색·디지털 전환 현황과 제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MOU 체결과 공동 세미나 개최가 한일 은행협회 간 강한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양국 은행 산업이 '윈-윈'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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