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 스포티파이 1위 탈환…신곡 '3D' 3일 연속 상위권

안은재 기자 2023. 10.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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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10월 1일 자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 이하 '세븐') 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정상을 탈환했다.

'세븐'은 공개 직후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1위로 진입한 뒤, 두 달 가까이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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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10월 1일 자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 이하 '세븐') 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정상을 탈환했다.

'세븐'은 공개 직후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1위로 진입한 뒤, 두 달 가까이 정상을 지켰다. 지난 9월11일부터 도자 캣(Doja Cat)의 '페인트 더 타운 레드'(Paint The Town Red)가 이 차트 1위를 유지해 왔으나 10월1일 자 차트에서 '세븐'이 역주행하며 1위에 복귀했다.

정국의 두 번째 솔로 싱글 '쓰리디'('3D (feat. Jack Harlow)')는 3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국은 '세븐'에 이어 '쓰리디'로 쌍끌이 흥행에 나서며 '글로벌 팝스타'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쓰리디'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지난달 29일 발표됐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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