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끼를 펼쳐봐'…전북학교 문화예술 페스티벌 4∼6일 개최

최영수 2023. 10.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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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4∼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교육 지정 학교, 초중고 예술동아리, 예술 드림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3천여명이 참여해 음악, 미술,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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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청사 [전북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4∼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전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교육 지정 학교, 초중고 예술동아리, 예술 드림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3천여명이 참여해 음악, 미술,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뮤지컬, 합창, 뮤지컬, 록밴드,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야외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도 진행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며, 학교 단체 관람은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익히고 다져온 기능을 펼치고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라며 "작품을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예술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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