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승+신인왕 예약’ 유해란 세계랭킹 28위로 9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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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거두며 2023시즌 신인왕을 사실상 예약한 유해란이 세계랭킹 28위로 올라섰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그해 11월 세계랭킹 개인 최고인 16위를 기록했던 유해란은 미국으로 건너간 올 봄 53위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데뷔 후 20번째 대회였던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처음 정상에 오르며 30위 이내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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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7위보다 9계단 오른 28위에 자리했다. 2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사흘 내내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며 감격적인 첫 승을 거둔 유해란은 현재 신인상 레이스에서도 775점을 마크, 2위 그레이스 김(미국·546점)을 229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독주하고 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그해 11월 세계랭킹 개인 최고인 16위를 기록했던 유해란은 미국으로 건너간 올 봄 53위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데뷔 후 20번째 대회였던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처음 정상에 오르며 30위 이내에 재진입했다.
1위 릴리아 부(미국), 2위 인뤄닝(중국), 3위 고진영, 4위 넬리 코르다(미국), 5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톱5는 변화가 없었고, 이민지(호주)가 김효주와 자리를 맞바꿔 6위를 꿰찼다.
지난 주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역대 KLPGA 최다인 279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 기쁨을 누린 ‘엄마 골퍼’ 박주영은 지난주보다 76계단 뛴 102위에 랭크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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