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투데이] "스타 할까, 리니지 할까" 1999년 피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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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누구나 손안에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시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시방이 사라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피시방은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는데요, IMF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피시방 창업에 나서기도 했고,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 같은 게임들이 이즈음에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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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누구나 손안에 컴퓨터를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시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시방이 사라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찾기도 하고 짜장라면이나 스파게티, 돈가스나 볶음밥까지, 웬만한 분식집 못지않은 메뉴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피시방은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했는데요, IMF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피시방 창업에 나서기도 했고,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 같은 게임들이 이즈음에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음료수나 컵라면을 제외하면 별다른 메뉴도 없고 담배를 피우면서 게임을 할 수 있었던 1999년 피시방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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