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귀경길 ‘원활’…서울↔부산 4시간 30분

임태균 2023. 10.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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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인 개천절, 귀경행렬이 마무리되면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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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인 개천절, 귀경행렬이 마무리되면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 역시 모두 비슷하다.

특히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평상시 화요일보다 적은 429만대로 예상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했다.

오전 9시50분께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 없이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일까지 집중됐던 귀경길 차량통행이 줄어들었다”며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양방향에서 차량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3시부터 목포~일직분기점~금천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양양~덕소삼패~강일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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