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첫 우승' 박주영, 세계랭킹 76계단 도약…준우승 김재희도 67계단↑ [KLPGA]

하유선 기자 2023. 10. 3.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년 인고의 시간 끝에 첫 우승을 달성한 박주영(32)이 세계랭킹 톱100 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주영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2위를 기록, 한 번에 7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챔피언 조에서 준우승으로 선전한 김재희는 67계단 도약한 세계 207위가 됐다.

이밖에 박민지가 세계 27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예원이 한 계단 내려간 세계 37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을 차지한 박주영 프로가 우승을 확정하고 세리머니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4년 인고의 시간 끝에 첫 우승을 달성한 박주영(32)이 세계랭킹 톱100 진입을 눈앞에 뒀다.



 



박주영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02위를 기록, 한 번에 7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박주영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사흘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거둬, 2위 김재희(22)를 4타 차로 제쳤다.



 



KLPGA 정규투어 279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해낸 박주영은 KLPGA 투어 '최다 출전 횟수 우승' 부문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챔피언 조에서 준우승으로 선전한 김재희는 67계단 도약한 세계 207위가 됐다.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어 단독 3위에 오른 마다솜은 세계 90위로, 9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박민지가 세계 27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예원이 한 계단 내려간 세계 37위다. 김수지는 세계 43위, 박지영은 세계 44위도 박빙을 이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