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아침 ‘최저 9도’…일교차 최대 15도
이현수 2023. 10.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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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일) 오전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전남 지역에는 오후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진다고 예보했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 낮 최고 기온은 21~25도로 전망됩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9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입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전남권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0.1㎜입니다.
기상청은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 침수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보됐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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