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3일 남자 400m 계주서 메달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흘째 메달을 추가하지 못한 한국 육상이 3일 400m 계주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첫날(9월 29일) '고교생' 김태희(18·이리공고)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딴 후, 한국 육상은 2일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한국 계주팀은 3일 오후 400m 계주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38초74) 달성과 1986년 이후 37년 만의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메달을 추가하지 못한 한국 육상이 3일 400m 계주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첫날(9월 29일) ‘고교생’ 김태희(18·이리공고)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딴 후, 한국 육상은 2일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고승환(25·광주광역시청)은 이날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200m 결선에서 21초06으로 7위를 했다. 준결선 때 기록(20초87)보다 결선 기록이 느려, 아쉬움이 남았다.
남자 허들 110m 결선에 진출한 김경태(26·안산시청)는 13초73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3초84)을 세우고도 7위에 머물렀다.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 신수영(25·강원도체육회)은 3m60으로 8위에 머물렀다.
이희진(24·청양군청)은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6m06에 그쳐 15명 중 9위를 했고, 남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김일현(29·경산시청)은 48m62로 11명 중 10위에 머물렀다.
3일에는 메달을 바라보는 종목이 있다. 한국 계주팀은 3일 오후 400m 계주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38초74) 달성과 1986년 이후 37년 만의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날 오전 한국 계주팀은 이정태(27·안양시청),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 이재성(22·한국체대), 박원진(20·속초시청) 순으로 달려 38초75로 남자 400m 계주 예선 전체 2위에 올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인사이트] 경기도 ‘외국인 간병인’ 추진… “서울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다른 방식으로
- 69억 빚 못갚아… ‘압구정 현대’ 경매 나왔다
- SUV는 기아, 1t 트럭·세단은 현대차… 치열했던 집안싸움
- 법인대출로 53억 아파트 산 외국인 부부… 국토부 적발
- IP 사용료만 수십억인데...‘오징어 게임 2’와 컬래버 나선 기업들
- [재테크 레시피] 금리 인하기 ‘채권투자’ 몰린다… 올해 순매수만 39兆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