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분기 전기차 납품 43만대… 전분기보다 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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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판매량이 올해 3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일(현지 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3분기 중 차량 43만5059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실적 발표에서 "올해 180만대 판매 목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공장 개선 작업을 위한 여름철 셧다운으로 3분기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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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판매량이 올해 3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2일(현지 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3분기 중 차량 43만5059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의 차량 인도량(46만6140대) 대비 7% 감소한 규모다.
3분기 생산량은 43만488대로 2분기(47만9700) 대비 10% 줄었다.
테슬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실적발표에서 발표한 바대로 공장 개선을 위한 계획된 생산중단으로 연속적인 생산량 감소가 나타났다”면서도 “2023년 생산 목표인 약 180만대는 변동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실적 발표에서 “올해 180만대 판매 목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공장 개선 작업을 위한 여름철 셧다운으로 3분기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예고했다.
공장 개선 작업은 사이버트럭과 새로운 모델 3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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