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분기 전기차 인도량 43만대…전분기 대비 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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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3분기에 전기차를 43만5059대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테슬라는 "전 분기 대비 감소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밝혔듯이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계획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것"이라며 "올해 인도량 목표인 약 180만대는 변함없이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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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3분기에 전기차를 43만5059대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6만1640대에 못 미치는 것이다. 지난 2분기 인도량 46만6140대에도 6.7% 미달하는 수준이다.
테슬라는 또 지난 3분기 전기차 생산량이 43만488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분기 생산량 47만9700대에 못 미치는 것이다.
테슬라는 "전 분기 대비 감소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밝혔듯이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계획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것"이라며 "올해 인도량 목표인 약 180만대는 변함없이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2분기 실적 발표 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80만대의 차량을 인도한다는 목표는 계속 유지"하지만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한 여름철 가동 중단"으로 3분기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장 업그레이드는 사이버트럭과 새로운 모델 3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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