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승리, EU 협력에 달려"…보렐 "27개 회원국 지지 흔들림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모인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에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승리는 EU와의 협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미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지원 예산을 지출법안에서 제외한 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전쟁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방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7월28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미하일리우스카광장에서 열린 국가기념일 기념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3.10.0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02/newsis/20231002224233912baon.jpg)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모인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에게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승리는 EU와의 협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미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지원 예산을 지출법안에서 제외한 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전쟁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방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이날 오전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은 우크라이나 수도에서 비공식 회담을 갖기 위해 모였다. 당국자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지지를 검토하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안한 이른바 '평화 공식'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U 외무장관 회담은 미국의 전쟁 자금 조달 균열에 대한 우려와 지난 주말 슬로바키아 선거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포퓰리즘 정당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후에 마련됐다.
한 소식통은 가디언에 이번 회의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EU 지원, 특히 지속적인 군사 지원, 평화 노력, EU 가입"의 모든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U 외교정책 책임자인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EU 국경 밖에서 열린 첫 외무장관 연석회의에 대해 "27개 회원국의 지지가 흔들림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의지를 강조했다.
미국, 유럽연합,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막대한 군사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여 우크라이나가 크렘린의 공격에 맞설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취약한 경제에 매우 중요하며 지금까지는 무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이 언제까지 수십억 달러와 유로 규모의 원조를 계속 보낼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가디언이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박봄 뜬금 주장에 "마약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 '전쟁통' 이란 탈출한 전 축구 국가대표 이기제 "한국에 무사 도착"
- 박미선, 암 투병 후 활동 재개…"조금씩 현장으로 복귀"
- 쇼트트랙 김길리, 샤넬 모델로 변신…"재미있는 경험"
- "7만원에 팔아 21만원에 재진입" '고점 신호기' 침착맨, 삼전 올라탄 이유는…
- 택시 뒷좌석서 음란 행위한 30대…여성 기사 트라우마 호소
- 이효리, 논란 의식했나…깔끔한 집 내부 공개
- 이영은, '왕사남' 관람 인증했다가…영화관 비매너 눈살
- 포미닛 남지현 "카메라감독이 '못생긴 X아'라고 하더라"
- '연수입 40억 추정' 전현무 "결혼하면 경제권은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