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3분기 납품 전년대비 두 배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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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트럭 생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N)는 3분기에 15,564대의 차량을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비안은 생산량 증가가 순조롭게 진행돼 9월말로 끝난 3분기에 16,304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5,56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에 리비안은 13,992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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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2,000대 생산 지침에 맞는 궤도 들어서
전기트럭 생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 (RIVN)는 3분기에 15,564대의 차량을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월가가 예상한 14,000대보다 많고, 전년 동기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리비안은 생산량 증가가 순조롭게 진행돼 9월말로 끝난 3분기에 16,304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5,56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리비안은 이 수치가 자체 기대에 부합하며 연간 52,000대의 차량 생산 지침을 충족할 수 있는 궤도에 있다고 말했다.
2분기에 리비안은 13,992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1분기에 7,946대를 납품해 상반기에 20,586대를 판매했다. 상반기 생산량은 총 23,387대이다.
지난 8월 경영진은 올해 약 52,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5월에 제시한 약 50,000대의 전망치를 올린 것이다.
에버코어 ISI는 이 날 리비안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30달러에서 35달러로 올렸다.
에버코어는 리비안의 3분기 생산 및 판매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리비안의 생산 가속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이같이 높였다.
이 회사 분석가 크리스 맥널리는 리비안이 예상보다 생산 확대와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팩트셋에 따르면, 리비안을 다루는 분석가중 64%가 매수 등급을 갖고 있다. S&P500 주식의 평균 매수 등급 비율은 약 55%이다. 분석가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약 29달러이다.
리비안 주식은 올해 현재까지 약 40% 상승했으나, 지난 12개월 동안 기준으로는 여전히 약 24% 하락한 상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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