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으로 충북서 3명 숨져…역대 최다

정진규 2023. 10.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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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여름 충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3명이 숨져 2011년 집계 이래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등의 자료를 보면 5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충북의 온열 질환 사망자는 모두 3명이고 온열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도 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여름 충북 지역의 폭염 일수는 15일로 평년 9.7일보다 길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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