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수 차기 1위 한동훈 21%…범진보 차기 1위 이재명 4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보수 진영 차기 주자 선호도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진보진영 차기 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9월 29~30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대권주자 적합도에선 한동훈 장관이 21%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보수 진영 차기 주자 선호도에서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진보진영 차기 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지난 9월 29~30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 대권주자 적합도에선 한동훈 장관이 21%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11%, 오세훈 서울시장이 8%,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7%,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 순이었다. 다른 인물은 6%, 없음/모름은 24%였다.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만 대상으로 했을 때는 한동훈 장관이 48%를 기록했고, 이어 오세훈 시장 15%, 홍준표 시장 12%, 원희룡 장관 11%,안철수 의원 4%, 이준석 전 대표 3%, 유승민 전 의원 2% 순이었다.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2%로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5%였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8%, 민주당 이탄희 의원 4%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3%, 박용진 민주당 의원 3%,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1% 순이었다. 다른 인물은 4%, 없음/모름은 20%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층만 대상으로 했을 때는 이재명 대표가 74%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이낙연 전 총리 7%로 김동연 지사 6%, 이탄희 의원 4%, 심상정 의원 2%, 박용진 의원과 전현희 전 의원 1% 등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1%,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후위기가 불러 올 '괴물의 시대'에 대비하기
- '숙청', '색출' 험악한 당 분위기 속 장고 거듭하는 이재명
- 마약 좀비 아포칼립스, 경찰은 무슨 수로 다 잡나?
- 생후 3주 뒤 행인에 발견된 저는 덴마크로 가게 됐습니다
- '격차가 이정도 일줄이야' 서울 등 수도권 자산 7억 vs 지방 4억
- 尹대통령 "불편했던 한일관계로 힘들었던 것 잘 알아"
- 기습 미리 결정해놓고, 어쩔 수 없이 '자위전쟁' 벌였다?
- 내년 캘리포니아주 패스트푸드 최저시급 20달러, 미 최고수준인 이유는?
- 이재명의 영수회담 제안, 노림수는?
-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민생영수회담'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