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과 1인분 이상 해주는 선수인데, 울버햄튼 후보→EPL 핫스타 주인공 '아스널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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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울버햄튼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그나마 팀 공격진에서 황희찬(27)과 함께 제 몫을 해주는 페드루 네투(23)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울버햄튼의 윙어 네투를 쫓고 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도 네투를 보기 위해 스카우트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리그 최소 득점에 이어 올 시즌에도 공격진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데, 네투와 황희찬의 활약 덕분에 최악의 상황을 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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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울버햄튼의 윙어 네투를 쫓고 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도 네투를 보기 위해 스카우트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국적의 네투는 올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리그 최소 득점에 이어 올 시즌에도 공격진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데, 네투와 황희찬의 활약 덕분에 최악의 상황을 면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은 리그 7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지난 2021~2022시즌에 세운 자신의 EPL 한 시즌 최다 5골 기록을 일찌감치 넘어설 기세다.
황희찬과 네투는 지난 달 30일 '끝판왕' 맨시티를 상대로도 폭풍활약을 펼쳤다. 네투는 전반 13분부터 엄청난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허문 뒤 맨시티 수비수 후뱅 디아스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황희찬은 후반 21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
경기 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황희찬의 이름을 몰라 '코리안 가이'라고 불렀는데, 경기 후에는 '황'이라고 똑바로 불렀을 정도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네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울버햄튼도 거함 맨시티를 2-1로 잡아냈다. 하위권에 머물렀던 울버햄튼은 맨시티전 승리를 추가해 2승 1무 4패(승점 7)를 기록,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도 엄청난 돈을 준비해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0MIN는 "사우디 리그가 차기 영입 선수 중 하나로 네투에게 관심이 있다. 해외에서도 네투에 대한 좋은 평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네투는 지난 시즌까지 부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울버햄튼의 핵심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핫스타 중 하나로 올라섰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빅클럽 이적도 머지않을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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