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신생아 자녀에 막말하는 남편… 이수근 "정말 울화통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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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아이 낳은걸 후회한다는 남편에게 정색했다.
이수근은 "남편이 철이 없는건지 결혼 생활을 할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고 한숨쉬자, 서장훈은 "지금도 그런데 아이가 더 크면 안봐도 어떻게 대할지 보인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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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이 아이 낳은걸 후회한다는 남편에게 정색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미니 무물보가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저는 결혼 4년차 30대 주부다. 결혼 후 남편이랑 크게 싸운 적도 없고 무난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사랑하는 딸이 생겼다. 딸이 생긴 이후 남편은 막말왕이 됐다. 졸릴 때 유독 성격이 예민해지는 남편 때문에 새벽에 아이가 울 때마다 혼자 달래고 그런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아이가 울 때마다 남편은 "대체 언제까지 울건데" "시간이 몇신데"라며 소리치며, "왜 태어나서 내 아내를 힘들게 하는거냐"등의 말을 일삼는다고. 의뢰인은 "남편 말로는 의뢰인을 걱정해서 한다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육아는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남편과의 불편한 대화들. 남편과 아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건 제 욕심인가. 아기 핑계대면서 막말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남편이 철이 없는건지 결혼 생활을 할 준비가 안된 것 같다"라고 한숨쉬자, 서장훈은 "지금도 그런데 아이가 더 크면 안봐도 어떻게 대할지 보인다"라고 공감했다.
이수근은 "아내가 팔목이 아프면 본인이 안아줄 생각을 해야지. 신생아 때는 1시간에 한 번씩 깬다. 육아를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다"고 말을 더했고, 서장훈은 "남편 정신 안차리면 이 가정은 아이가 더 커서도 그렇고 심각한 문제가 생길거다. 아내도 남편이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두는 것 같은데 아내도 단호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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