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21년 만의 AG 탁구 금메달

차정윤 2023. 10. 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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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전지희가 남북 대결로 치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21년 만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대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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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전지희가 남북 대결로 치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21년 만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4대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우리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의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의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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