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전지희, 북한 꺾고 21년 만에 AG 금메달

송혜수 기자 2023. 10. 2. 20: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신유빈과 전지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 무대에서 북한을 꺾고 21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오늘(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AG)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을 4대 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두 번째 세트까지(11-6, 11-4) 선두를 달리다 세 번째 세트를 10-12의 점수로 북한에 내줬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세트에서 다시 (12-10, 11-3)를 내리 따내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