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톱 징크스 해결책 찾은 첼시, ‘인종차별 조롱 당한’ 김민재 동료 특급 공격수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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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디디에 드로그바 이후 확실한 원톱 공격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오시멘 같은 특급 원톱 공격수가 필요하다.
드로그바 이후 페르난도 토레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가 첼시 원톱 공격수 자리에 도전했으나 먹튀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다.
첼시 원톱 공격수 징크스를 오시멘이 깨주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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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디디에 드로그바 이후 확실한 원톱 공격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해법을 찾은 듯 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2명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중 한 명은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나폴리 통산 104경기 동안 64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6골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나폴리의 33년 만에 리그 우승 1등 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시멘은 이번 여름 많은 러브콜에도 팀에 잔류했지만,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페널티 킥 실축을 두고 인종차별 의혹 메시지가 담긴 조롱 영상을 공식 채널에 올렸다.
당연히 오시멘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나폴리는 이를 두고 사과했지만, 진정성 없는 메시지에 화만 키웠다.
그는 이 사건으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첼시까지 가세하려 한다.
첼시는 오시멘 같은 특급 원톱 공격수가 필요하다. 드로그바 이후 페르난도 토레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가 첼시 원톱 공격수 자리에 도전했으나 먹튀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다. 첼시 원톱 공격수 징크스를 오시멘이 깨주길 원하고 있다.
오시멘만 후보가 아니다.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도 노리고 있다. 토니 역시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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