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리커브 이우석·안산·임시현, 개인전 8강행…‘맏형’ 오진혁은 슛오프 끝에 16강 ‘탈락’[SS항저우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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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이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했다.
오진혁은 2일 중국 광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압둘린 일팻(카자흐스탄)에게 세트 점수 5-6(27-28 28-28 27-28 29-24 29-27)으로 패했다.
결국 오진혁은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남자 개인전에서 나선 이우석(코오롱)은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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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항저우=박준범기자] ‘맏형’ 오진혁(현대제철)이 개인전 16강에서 탈락했다.
오진혁은 2일 중국 광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압둘린 일팻(카자흐스탄)에게 세트 점수 5-6(27-28 28-28 27-28 29-24 29-27)으로 패했다.
오진혁은 압둘린에게 끌려갔다. 세트 점수 1-5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저력을 발휘해 4~5세트에서 29점을 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진행된 슛오프. 오진혁과 압둘린이 모두 9점을 쐈으나, 압둘린의 9점이 더 중앙에 가까웠다. 결국 오진혁은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오진혁은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남자 개인전에서 나선 이우석(코오롱)은 8강에 합류했다. 이우석은 8강에서 바시트 아마드 코이룰(인도네시아)을 세트 점수 7-1로 대파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나선 임시현(한국체대)과 안산(광주여대)도 무난하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막내’ 임시현은 32강과 16강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순항했다. 임시현은 랭킹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녀 개인전 리커브 8강전은 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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