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아시안게임 혼합 복식 32강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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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6위 김원호-정나은은 오늘(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16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에게 1-2(15-21 21-16 19-21)로 패했습니다.
이날 남자 복식에서는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로 킨 헤안-앤디 크웩(싱가포르)을 2-0(21-14 21-16)으로 물리쳤고,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고가 아키라-사이토 다이치(일본)를 2-0(21-18 21-11)으로 꺾어 나란히 16강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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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 복식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경기에서 뜻밖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세계 랭킹 6위 김원호-정나은은 오늘(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16위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아스 멘타리(인도네시아)에게 1-2(15-21 21-16 19-21)로 패했습니다.
여자 단체 금메달, 남자 단체 동메달을 수확한 기세를 이어 개인전 5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겠다는 한국의 구상이 다소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혼합 복식 16강에 홀로 오른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반드시 4강까지 올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날 남자 복식에서는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로 킨 헤안-앤디 크웩(싱가포르)을 2-0(21-14 21-16)으로 물리쳤고,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이 고가 아키라-사이토 다이치(일본)를 2-0(21-18 21-11)으로 꺾어 나란히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남자 단식 전혁진과 이윤규, 여자 단식 안세영과 김가은의 32강 경기는 내일 열립니다.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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