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국힘, 정국 주도권 상실.. 민주당, '꽃놀이패' 쥐어"

MBC라디오 2023. 10. 2. 19: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민주당, 한동훈이란 꽃놀이패 쥐어.. 탄핵 검토할 듯
- 與, 정국 주도권 상실.. 강서 보궐 패배 시 그로기 상태로
- 與, 이재명 기소 등 검찰권으로 반전 시도할 것
- 강서 보궐, 관건은 조직 선거? 조직은 한계 많아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민주당, 한동훈 탄핵이나 해임 건의 분위기 아냐
- 탄핵, 해임건의 대상 너무 많아.. 민주당 여러 전략 검토 중
- 이재명 강서 방문? 與에선 역효과로 분석 중
- 민주당 입장에선 30-50대 적극 투표가 강서 승리 관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진행자 > 정치권 상황에 하이킥을 날리는 속 시원한 정치 토크쇼 [거침없이 하이킥] 추석연휴에도 생방으로 함께합니다. 장장콤비, 장성철 소장, 장윤선 기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추석연휴에도 두 분은 곳곳에서 방송에


◎ 장윤선 > 아니요. 저는 연휴 내내 방송이 없었어요.


◎ 장성철 > 원래 하던 거 했는데요.


◎ 장윤선 > 장 소장님은 계속 바쁘시고 저는 편의점을 하나 개설하느라고


◎ 진행자 > 편의점? 어떤 편의점이요.


◎ 장윤선 > 취재 편의점을 하나.


◎ 진행자 > 아, 유튜브 채널.


◎ 장윤선 > 유튜브 채널을 하나 따로 팠습니다.


◎ 진행자 > 야무지게 홍보를 하시네요. 갑자기 이렇게 나오실 줄은


◎ 장윤선 > 훅 들어가야 홍보가 된다고 누군가가 팁을 주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서 신장개업하는 날은 언제입니까?


◎ 장윤선 > 신장개업은 10월 16일인데요. 그 전에 현장 중계도 좀 하고 이러면서


◎ 장성철 > 바로 50만 가겠는데요.


◎ 장윤선 > 장 소장님이 좀 도와주셔야지 바로.


◎ 장성철 > 50만 가겠어요. 바로.


◎ 진행자 > 50만 기원해주시는


◎ 장윤선 > 장 소장님 출연하셔서 저랑 또 한번 티키타카를 해주셔야 또 올라가죠.


◎ 장성철 > 불러주십시오.


◎ 장윤선 > 네, 고맙습니다.


◎ 진행자 > 추석 때는 안 싸우려면 정치 얘기, 종교 얘기 요즘 젊은이들은 젠더 얘기도 안 합니다. 남녀 간에 만나면 같은 과 친구들이랑 그런 얘기를 잘 안 해요. 딸내미 통해서 물어보니까 자칫하면 이게 수습 불가능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간에 정치 얘기는 좀 피하는 게 맞다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번에는 정치 얘기가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왔다고 하던데 어떠셨어요? 이번 추석 때.


◎ 장윤선 > 저희 집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저희 집은 굉장히, 제가 하는 일이 이러니까 저는 설거지나 이런 거 하지마. 넌 일단 앉아봐.


◎ 진행자 > 빼주는 거예요?


◎ 장윤선 > 너 앉아봐. 그래 놓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거 어떻게 된 거냐. 이런 저희 아버지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나이를 좀 깎아주셔 가지고 아흔 둘이신데 그 얘기하시더라고요. 대통령이 너무 자주 밖에 나가는 거 아니냐. 그러면 도대체 나라 살림은 누가 하니 막 이러면서 그것도 돈이 많이 들 텐데 걱정하시더라고요. 근데 데이케어센터 이런 데 나가시는데 거기 계시는 어르신들이 그렇게 윤 대통령 해외 나가는 거에 대해서 말씀들을 많이 하신대요.


◎ 진행자 > 그렇구나. 어르신들의 관심사는 또 그쪽에 가 있으시구나.


◎ 장성철 > 국빈 방문을 하면 그 초청하는 나라에서 모든 것을 다 거의 다 대부분.


◎ 진행자 > 지금 국빈 방문을.


◎ 장성철 > 영국.


◎ 진행자 > 곧. 지금까지는 국빈 방문은 없었죠.


◎ 장윤선 > 미국 갔다 왔죠.


◎ 진행자 > 맞습니다. 캠프데이비드, 그 전에 캠프데이비드 가기 전에 롱롱타임어고 노래 부르셨던 그때가 국빈 방문 아니었나. 그때가 국빈 방문이었어요.


◎ 장윤선 > 처음에 나토부터 시작해가지고 아닌 게 더 많았죠.


◎ 진행자 > 그게 처음이었던 것 같고 곧 영국 방문이 국빈 방문인 걸로 그렇게 알고 있어요.


◎ 장윤선 >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나가시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예, 신기록 세우시겠다고 하니까 지금까지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양자회담 기록, 이렇게 대통령실에서 홍보하는 거니까.


◎ 장윤선 > 현수막 되게 많이 봤어요. 현수막이 그거 되게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광화문에 갔더니.


◎ 진행자 > 대통령실 워딩입니다. 제가 한 얘기가 아니에요. 지난 100년간 단 한 번도 없었던 이렇게,


◎ 장성철 > 그 얘기한 사람이 또 익명으로 인터뷰해서 기네스북 얘기하고 그래서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잖아요.


◎ 진행자 > 기네스북은 안 한다고 했는데 현수막에 지난 100년간 그런 거 써 있다니까요.


◎ 장성철 > 당협위원장이랑 국회의원들이 했죠. 대통령실에서 한 건 아니고.


◎ 진행자 > 그런가요?


◎ 장성철 > 저는 97년도서부터 정치권에 있었는데 항상 가면 가족 분들이 물어봤는데 이번에 제가 인상을 팍 쓰고 있으니까 안 물어보고 그냥 다 와~ 아시안게임, 와~ 금메달 땄다, 제가 그쪽으로 유도를 쫙 했습니다.


◎ 진행자 > 표정으로.


◎ 장성철 > 네, 그래가지고 막 축구나 아니면 여러 가지 경기 보면서 제가 먼저 환호하고 정치 나오려고 그러면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자는 척하고 그랬습니다.


◎ 진행자 > 그러셨구나.


◎ 장성철 > 아시안게임 얘기만 하면 되지 뭘 정치 얘기를 해요.


◎ 진행자 > 아니 근데 다른 프로그램들도 이번에 제가 쭉 스크린을 했더니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님이나 의원님들은 우리 지지자들은 항의를 하는 게 왜 이재명 못 집어넣었냐고 국민의힘에서는 어르신들이


◎ 장성철 >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 진행자 > 왜 못 집어 넣냐고 막 화를 내셨다고.


◎ 장윤선 > 제가 그날 얘기했었잖아요. 언제였지? 지난주 수요일 날 와서 그때 얘기했었잖아요. 실제로 그런 거에 대해서 당 안에도 격분이 있더라니까요.


◎ 진행자 > 그래요. 어때요? 당 안에서.


◎ 장성철 > 저도 제 후배들 당협위원장들 얘기를 들어보면 강력한 지지층에서는 아니 왜 못 집어넣냐고 이거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다음에 이재명 대통령 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 막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신다고 기소도 있고 재판도 있고 하니까 법정 구속도 있다. 그렇게 안심을 시켰다라고 하던데 정치 얘기는 어쨌든 내일까지는 안 하시고 아시안게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어제 축구 이겼습니다.


◎ 장성철 > 오늘 또 배드민턴 보셔야죠.


◎ 진행자 > 탁구도 있고요.


◎ 장윤선 > 어찌 됐든 한동훈 장관이 하도 이렇게 나와서 얘기를


◎ 진행자 > 차고 넘친다라고 했으니까


◎ 장윤선 > 얘기를 했기 때문에 한동훈 장관을 믿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한동훈 장관이 생각보다 이게 뭐야, 이런 판단이 너무 많으신 거죠.

당 내부에.


◎ 진행자 > 알고 보니 헛방이네, 이런.


◎ 장윤선 > 그렇게 자신만만해하더니 도대체 이게 뭐야 이런 분위기라는 거죠.


◎ 진행자 > 그래서 이준석 전 대표가 한 명을 영웅으로 만들려다가 한동훈 장관 얘기하는 거죠. 한동훈 장관 영웅으로 만들려다가 오히려 이재명만 살았다, 이런 취지의 비판을 했어요. 이 한동훈 장관 대권가도 내지는 가깝게는 총선, 정치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거 아닙니까?


◎ 장성철 > 그렇게 보여요. 그리고 민주당이 가만 안 둘 것 같아요. 국정감사 때 그냥 상당한 수준으로 공격하고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고 그럴 것 같아요. 차고 넘치는 증거 얘기해 봐. 잡범이라며 뭐가 잡범이야 막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 진행자 > 중대범죄자라고 다시 말은 바꾸기는 하셨습니다.


◎ 장성철 > 그리고 장관들 이런 사람들 제대로 검증 안 하고 추천을 한 이유가 뭐냐, 인사검증한 자료 내놔봐라.


◎ 진행자 > 인사검증 이것도 문제네요.


◎ 장윤선 > 그게 제일 문제죠. 사실.


◎ 장성철 > 그런 것들을 쭉 이제 국정감사 때 지적을 할 거예요. 그리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떠한 제도적인 개선을 제대로 해낸 것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꼼꼼히 따져보겠죠. 그런 다음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신중하게 검토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국회에서 탄핵이 통과가 된다면 정말 내년 4월 총선 때까지 꽉꽉 묶여 있는 셈이잖아요. 민주당은 지금 한동훈 장관을 손 위에 올려놓고 완전히 꽃놀이패예요. 뭐를 하더라도, 뭘 검토하더라도. 그래서 참 한동훈 장관이 난처해졌다.


◎ 진행자 > 민주당은 그럼 한동훈 장관 진짜 탄핵한답니까?


◎ 장윤선 >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문제는 있죠. 사실 다른 거 다 떠나서 한동훈 장관 초기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에서 1차 검증 다 끝내서 문제없도록 한다, 그래서 민정수석실 없애고 이런 거


◎ 진행자 > “욕은 제가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랬어요.


◎ 장윤선 > 맞아요. 그런 얘기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책임, 책임에 대한 얘기는 분명히 이번 정기국회 때 엄청나게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한동훈 장관을 탄핵시킬 거냐,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분위기는. 그리고 그럼 해임건의하냐 이것도 아닌 것 같아요.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는 아직은 세모,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탄핵이나 해임건의와 관련해서는.


◎ 장윤선 > 근데 탄핵이나 해임건의 할 사람들이 줄을 섰어요. 너무 많아요.


◎ 진행자 > 누가 번호표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까?


◎ 장윤선 > 하여튼 있는데 제가 지금 벌써 말씀드리면 안 될 것 같고


◎ 진행자 > 그래요? 진짜로 검토하고 있나 보네요.


◎ 장윤선 > 많이 검토를 하고 있고 번호표가 필요할 걸요?


◎ 진행자 > 그런 정도로요.


◎ 장윤선 > 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여러 가지 안이 준비 중인데 한동훈 장관은 탄핵이나 아마 촌스럽게 안 할 겁니다.


◎ 장성철 > 근데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장관을 탄핵해서 직무정지 시켜놓으면 여러 가지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서 보강수사 더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 지휘를 누가 하겠냐고요.


◎ 진행자 > 원래 이원석 총장이 하는 겁니다. 법무부 장관은 하면 안 돼요.


◎ 장성철 > 그렇게 믿으세요?


◎ 진행자 > 아니 그렇다는 겁니다. 법상.


◎ 장성철 > 그렇게 믿으시냐고요.


◎ 진행자 > 법상 그렇다. 법률가로서.


◎ 장윤선 > 형식적 법 논리라도 맞춰서 얘기해주세요.


◎ 장성철 > 민주당 라임 옵티머스 사건 가지고도 민주당 의원들 조사 계속 더 할 것 같고 또한 돈봉투 사건 더 여러 가지 조사할 것 같고 그런 것을 좀 묶어두는 효과도 있겠죠.


◎ 진행자 > 저는 그건 다 이원석 총장님께서 알아서 하시는 일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입에 침이라도 바르고 말씀하세요.


◎ 진행자 >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법상 그렇다.


◎ 장성철 > 눈은 또 거짓을 얘기하고 계시는데


◎ 진행자 > 법률가로서 법상 그렇다. 법률가로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피의사실 공표죄 관련돼서 얘기했잖아요.


◎ 장윤선 > 너무 심했어요. 진짜.


◎ 진행자 > 근데 이건 피의사실 공표죄에서 여기는 국회의원의 방어할 수 있는 국회에서 발언 방어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피의사실 공표죄 되냐 안 되냐 하는데 이건 그 측면에서 법리 검토해야 될 게 아니라 장관으로서의 정당행위냐 아니냐에 대한 법리 검토를 해야 될 겁니다.


◎ 장성철 > 진행자로서 하시죠.


◎ 진행자 > 법률가로서 정당행위냐 아니냐.


◎ 장윤선 > 탄핵 색출 막 이런 부정적인 단어들이 되게 많이 나왔었잖아요. 근데 관련해서 민주당 안에서 상당히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리더십을 구현할 건지에 대해서 포용적 리더십으로 갈 건지 아니면 다 쳐내고 탄핵하고 색출하고 이런 방향으로 갈 건지에 대해서 추석연휴 중이지만 상당한 내부 논의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갈지 아닐지에 대한 것은 수요일 날 열리는 최고위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결정은 아직 안 된, 어쨌든 번호표를 받아야 될 수도 있다.


◎ 장윤선 > 네.


◎ 진행자 > 탄핵과 해임의 번호표를 받아야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1차적으로 한동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는 정도까지.


◎ 장성철 > 민주당이 그렇게 힘자랑을 하면요. 또 역풍 맞을 수도 있어요.


◎ 장윤선 > 그래서 이런 걸 안 할 거예요. 아마. 탄핵 색출.


◎ 진행자 > 근데 어쨌든 간에 민주당이 당분간 원래 정기국회가 야당의 시간이기도 하고 청문회가 5일부터 시작이 되잖아요. 내일모레입니다. 청문회. 여기에 유인촌, 김행 후보자 인사청문회 있고 그 다음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표결이 6일 날 있고 하면 이 청문회 정국이 여당으로서는 만만치 않은 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데


◎ 장성철 > 저는 정국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완벽하게 상실해버렸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도권을 완전히 뺏겼어요. 주도권이 있었나? 하여튼 지금 말씀하신 사항들


◎ 진행자 > 용산 주도권은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 장성철 > 그리고 결정적인 게 10월 11일에 있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때 두 자리 숫자 이상으로 지게 되면 완전히 그로기 상태까지 몰릴 거예요. 그리고 국감 때 윤석열 정권 1년 평가할 거 아니에요. 전 상임위에서. 그러면 언론상에 이거 잘못됐다, 저거 잘못됐다, 계속 야당에서는 보도자료 낼 거란 말이에요. 우리 신장식 뉴스하이킥에서도 오늘은 어느 의원실에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거 뭡니까 하면서 계속 윤석열 정권 공격당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연말까지 계속돼요.


◎ 진행자 > 그건 언론과 야당의 기본적인 역할이기 때문에 묻지 않을 수가 없죠. 편향의 문제가 아니라.


◎ 장성철 > 주도권을 상실하는 이벤트만 쭉 있는데 그것을 만회하고자 사법, 검찰권


◎ 진행자 > 또 또.


◎ 장성철 > 이재명 당대표 불구속 기소, 야당의원들 기소, 그다음에 체포동의안 또 제출 이런 식의 방법밖에 없어요.


◎ 진행자 > 반전의 계기는


◎ 장성철 > 없어요. 그것밖에 없어요.


◎ 진행자 > 정치적으로는 없고 검찰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예상을 하고 있나요? 상수로 보고 있어요? 이런 거.


◎ 장윤선 > 그렇죠. 상수로 보고 있고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국회의원들 이렇게 몇 명 통화를 해보니까 추석 민심투어 본인들도 하고 왔잖아요. 지역에 가서 하고 왔는데 대체로 국민들은 경제가 너무 힘들다.


◎ 진행자 > 힘들어요.


◎ 장윤선 > 그리고 자영업자들 특히 이제 농민들 소득이 너무 많이 떨어져가지고 살 수가 없다. 그런데 대체로 체감정도가 코로나 막 왔을 때 그때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조건 없는 민생 영수회담은 대통령이 받아들이는 게 좋은데 안 할 거다. 안 받을 거다. 당연히 안 받고 이 정도 상황이면 사실은 대통령이 국정운영 기조를 바꿔서 야당대표도 만나고 좀 어떻게 하면은 경제활성화를 이룰지 이런 판단이 좀 필요한 상황이에요. 특히 우리가 25년 만에 일본한테 경제성장률이 뒤쳐지게 됐지 않습니까? 근데 이런 지표들을 쭉 보면 외교도 경제도 노선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켜켜이 쌓이고 있는 거거든요. 이것은 국회 안에서만 입씨름을 하다가 그동안에는 이런 정도였지만 지금은 이제는 전문가들 대학 교수들이 나와서 이러면 큰일 난다, 그리고 재벌 대기업들도 이 기조 가져가면 안 된다라고 계속 경고 사이렌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조를 안 바꾼다라는 것은 민주당에서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더라고요. 일단 윤석열 정부가 정책비전이라든가 국정운영 능력에서는 민주당을 이기기 어렵다라고 판단한 것 같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국가 정책 수단을 선거에 이용하는 정도로만 판단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기본적으로 지금 한 30~35% 정도 되는 지지율인데 적극적인 지지층을 분열 없이 최대한 이념투쟁으로 결집시켜가지고 대오를 끌어 모은 다음에 35~40%를 유지하는 작전으로 해서 내년 총선을 돌파한다. 오로지 이거밖에 없는 거 아니냐.


◎ 진행자 > 그렇게 돌파하면 돌파가 되는 겁니까?


◎ 장윤선 > 민주당은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죽이기, 야당 고춧가루 뿌리기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그 다음에 문재인 전 정권 탄압하기, 이런 정도 말고는 수사말고는 안 할 거 아니냐 그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 진행자 > 손에 쥔 카드가, 가장 강력한 카드가 수사권이다. 검찰의 수사다라고 한다면 그걸 통해서 총선에 승리할 수 있느냐가 사실은 기준이 되는 거잖아요. 정당으로서는.


◎ 장성철 > 그러려면 이재명 당대표를 구속시켰어야 되고, 민주당 대다수의 의원들 체포동의안 이런 것들을 다 제출해 가지고 다 영장실질심사 가서 구속시켜야 되죠. 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야 민주당 정말 문제가 많은 집단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그 첫 단추가 실패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는 않아요.


◎ 장윤선 > 제가 오늘 강서구청장 선거


◎ 진행자 > 강서구청장 선거 얘기 좀 해보죠.


◎ 장윤선 > 관련해 가지고 민주당 측하고 국민의힘 측하고 양쪽에 선대본부장들 취재를 했어요. 국민의힘이 너무 재밌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준우 상임 선대본부장님이신데 무슨 얘기를 하냐 하면 이준우라고 했더라고요.


◎ 진행자 > 당협위원장님이신가 보다.


◎ 장윤선 > 상임 선대본부장이라고.


◎ 진행자 > 본부장, 위원장 말고.


◎ 장윤선 >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기각이 변곡점이 된 것 같다. 그래서 대전은요?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그 말했던 것처럼 강서는요? 이 바람이 부는 것 같다.


◎ 진행자 > 그런 말 한 적은 없는데요.


◎ 장윤선 > 그런 말을 한 적은 없는데 이제 이쪽에서 그렇게 해석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진교훈 후보가 이재명 대표를 병원으로 찾아가고 그래서 중도층 안에서 상당한 흔들림이 있다라고 민주당은 보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역효과가 올 거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강서 방문이 예정된 걸로 알고 있대요. 민주당에서는 확인을 안 해줘요. 언제 오실지 모른다. 대표가 아마 11일 선거 전에 가기는 할 텐데 강서에 언제갈지 모른다라고 민주당은 얘기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주 목요일하고 금요일 사이에 이재명 대표가 온다라고 보고 온다면 화제는 되겠으나 표심을 흔들만큼의 그런 큰 효과는 없을 거다. 본인들은 역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 진행자 > 기각도 역효과 이재명이 와도 역효과 이렇게 분석하고 있다고 하는데,


◎ 장윤선 > 그러면서 재미있는 포인트는 얼마 전에 폭행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 현장에서 민주당이다,


◎ 진행자 > 본인이 민주당이라고 하신 분이 우산으로 김태우 후보 선거운동원을 폭행했다.


◎ 장윤선 > 그래서 현장에서 입건이 됐다고 하고 또 한 건은 후보 본인이 지하철역에서 선전전을 하는데 또 한 분이 와서 또 선거운동 방해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또 고발이 됐대요. 그래서 본인들은 과격한 개혁의 딸들이 와서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그러면서


◎ 진행자 > 국민의힘 선거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 장윤선 > 예, 그러면서 누군가 와서 한 대만 더 때려줘라, 이렇게 작전을 짜고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런 얘기하고 있어요.


◎ 진행자 > 국민의힘 작전 제대로 짜고 있는 거 맞습니까?


◎ 장성철 > 작전 짤 수가 없어요. 구도 자체가 되게 어렵고 출마의 명분조차 되게 없어 보였었고, 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요. 어떻게 선거전략을 짤 수가 없어요. 짜가지고 이기기에는 불가능하고 힘들다. 결국에는 물량공세하고 있잖아요. 대규모로 그냥 중진의원들 다 투입하고 의원들 다 투입하는데


◎ 진행자 > 네, 그러시더라고요.


◎ 장성철 > 그걸로 민심을 돌리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요. 국민의힘은 한 자리 숫자로 지는 것이 목표, 두 자리 숫자 이상으로 지는 것은 큰일, 이런 식이겠죠.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여요.


◎ 장윤선 > 민주당은 투표에 대한 판별 분석을 아직 못 끝냈는데


◎ 진행자 > 투표율에 따라서


◎ 장윤선 > 예, 투표율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바뀔 거라고


◎ 진행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투표율이 재보궐 선거 여론조사 별 의미 없고 자기편을 얼마나 투표장에 가게 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투표율이 좀 낮고 조직화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가면 이길 수 있다라고 하는 분석이에요.


◎ 장성철 > 근데 저도 97년부터 하여튼 선거를 많이 좀 다녀봤는데 조직 선거는 한계가 많아요. 결국에는 선거는요. 분노투표고 바람이 더 큰 것 같더라고요. 현재 이 시점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선거 날만 기다리는 것 같아요. 본인이 분노하고 있고 화난 것들을 조용히 가지고 투표장에 가서 표시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추석 때 직접적으로 정치얘기는 안 했지만 주위에 많은 분들하고 통화를 해보면 상당히 지금 민심은 격앙되어 있다, 그렇게 보여지더라고요.


◎ 진행자 > 사전투표가 금요일 토요일.


◎ 장윤선 > 그렇죠. 이번 주 금토가 사전투표인데요.


◎ 진행자 > 본선거가 10월 11일 평일이라서.


◎ 장윤선 > 그래서 아마 사전투표에 얼마나 많이 시민들이 나오느냐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통상의 재보선 선거는 25%안팎 투표율이, 그런데 이번에는 이것보다는 상당히 높을 것 같다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요.


◎ 장성철 > 35%?


◎ 장윤선 > 그걸 맞출 수는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 장성철 > 37.5%


◎ 진행자 > 여기 레이스 갑니까?


◎ 장윤선 > 양측 모두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모두 어떤 판단하고 있냐면 누가 더 얼마나 투표장으로 지지자들을 끌어내는 원동력 힘이 있냐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 같고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쨌든 전 세대가 고르게 특히 30 40 50세대가 적극적으로 투표해줘야 자기네들한테는 승산 있다.


◎ 진행자 > 그러면 금요일 토요일 사전투표율에서 승부가 나는 거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 장윤선 > 그렇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어떻게 얘기하냐면 그렇게 하면 안 되고 20대하고 60대 이상만 소구력이 있다는 거예요. 국민의힘은 돌려보면. 그래서 20대하고 60대 이상, 양측을 나눠서 청년층하고 장년층을 나눠서 선거운동 캠페인을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청년층 누가 선거운동하죠? 국민의힘에서.


◎ 장윤선 > 이준석 대표는 안 하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장예찬. 가가지고 열심히 하시던데요.


◎ 진행자 > 그래요. 알겠습니다.


◎ 장성철 > 근데 저는 여야에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면 김기현 당 대표가 간다고 해서 과연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냐. 이재명 당대표가 거기 가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 진두지휘하는 모습 보이는 것 그것이 과연 득표 차에 더 영향을 끼치고 도움이 될 것이냐, 저는 그렇게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두 분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기 때문에 그 두 분들은 그냥 뒤로 빠져주시는 게 선거 전략상 옳은 것 같아요.


◎ 진행자 >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최근에 가장 핫하게 이슈가 된 건 40억 애교 발언이었습니다.


◎ 장윤선 > 그러니까요. 어떻게 이게 애교일까요.


◎ 진행자 > 수수료. 박원순, 박오안이 천억 낭비했는데 민주당이 그런 말할 자격이 있느냐 이렇게 국민의힘에서 받아쳤거든요. 이 공방 어떻게 보셨습니까?


◎ 장윤선 > 저는 사실은 지난번에도 원도심하고 신도심을 마곡신도심하고 화곡 등등해가지고 원도심 사이에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겠다, 그래서 돈을 벌어오겠다 이런 홍보캠페인을 많이 해서 상당히 먹히는 분위기가 있었다는 거예요. 지난 지방선거 때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걸로 전혀 먹히는 분위기가 아니다. 지금은 어떤 거냐하면 요새 명절 끝나자마자 바로 식당이 굉장히 많대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대요. 식당마다. 그래서 가보면 거기 다 돌아다니면서 선거캠페인하고 있는데 만나는 사람들 상당 부분들이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에 대한 여론이 너무 높다는 거죠. 그래서 이건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큰일나겠다라는 위기감.


◎ 진행자 > 국민의힘 쪽에서.


◎ 장윤선 > 아니요. 국민의힘은 이런 얘기는 안 하죠. 민주당 쪽에서는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고.


◎ 장성철 > 여론조사 수치보다 바닥민심은 훨씬 더 여권에 안 좋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자꾸 외면하거나 괜찮다라고 자기 최면 걸면 안 돼요. 그래서 제대로 민심을 읽는 그러한 여당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굳이 40억 애교발언을 가지고 공방을 이어가는 게


◎ 장성철 > 애교로 못 봐주겠습니다.


◎ 장윤선 > 대통령과 정부에서 본인들이 예뻐하기 때문에 예산을 더 따올 수 있어서 내가 해야 된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그것도 사실은 부적절하죠.


◎ 진행자 > 지금까지 장성철, 장윤선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