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女카바디 대표팀, 태국에 완패...3일 인도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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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카바디 남녀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하며 3일 경기 필승 각오를 다지게 됐다.
2일 중국 샤오산 스포츠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A조 경기에서 태국과 맞붙은 한국 여자대표팀은 23-43으로 완패했다.
나란히 1패를 안으며 대회를 시작하게 된 한국은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남자 대표팀이 파키스탄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오후 5시에는 여자 대표팀이 인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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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카바디 남녀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나란히 패하며 3일 경기 필승 각오를 다지게 됐다.
2일 중국 샤오산 스포츠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A조 경기에서 태국과 맞붙은 한국 여자대표팀은 23-43으로 완패했다.
인도 국기이자 인기 스포츠 카바디는 지난 1990 베이징 대회부터 남성 경기가 정식 채택됐으며, 이번 대회부터는 여자부 경기도 정식 종목이 됐다.
카바디는 공격과 방어팀을 나뉘어 매트 위 격투를 연상케 할 만큼 격렬한 스포츠다.
애초 카바디는 전쟁의 한 장면으로부터 따온 스포츠 종목으로 인도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아비마뉴 왕자가 적진에서 7명의 적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유래했다.
한편 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와 접전을 펼친 끝에 38-40으로 석패했다.
나란히 1패를 안으며 대회를 시작하게 된 한국은 3일 오후 4시(한국시간) 남자 대표팀이 파키스탄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오후 5시에는 여자 대표팀이 인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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