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승리의 바람' 양궁 리커브 임시현, 가볍게 8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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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임시현은 2일 오후 6시 40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방글라데시의 시띠끄 디야를 6-0으로 압도했다.
5세트로 펼쳐지는 양궁 리커브 개인전 16강은 세트 승리시 2점을, 무승부시 1점씩을 나눠가지는 경기다.
6-0 임시현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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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임시현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임시현은 2일 오후 6시 40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16강에서 방글라데시의 시띠끄 디야를 6-0으로 압도했다.
5세트로 펼쳐지는 양궁 리커브 개인전 16강은 세트 승리시 2점을, 무승부시 1점씩을 나눠가지는 경기다. 6점을 선착하면 승리한다.
임시현은 1세트에서 29-25로 4점차 압승했다. 스코어는 2-0.
2세트에서도 비슷했다. X텐-10-9를 쏜 임시현은 24점을 쏜 상대를 다시 압도했다. 4-0. 승리가 눈 앞이었다.
승리를 앞두고 바람이 거세게 분 탓일까. 임시현은 27점을 사격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상대 디야 또한 26점으로 '승리의 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6-0 임시현의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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