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성착취 논란에 사명 변경 “17일부터 ‘스마일 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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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가 사명을 '스마일 업'(SMILE-UP)으로 변경한다.
10월 2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 등은 쟈니스 사무소가 이날 향후 회사 운영에 관한 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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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가 사명을 '스마일 업'(SMILE-UP)으로 변경한다.
10월 2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 등은 쟈니스 사무소가 이날 향후 회사 운영에 관한 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의 새로운 사장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는 "(창업자) 기타가와와 완전한 결별 결의를 나타내는 회사명을 10월 17일자로 스마일 업으로 변경한다. 스마일 업이라는 명칭은 3년 전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취득한 상표이다. 스마일이라는 말에 위화감을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우선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지원이나 보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진행해 나가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재출발을 알렸다.
또한 "(성가해) 피해로 인해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 대한 피해 보상 접수 창구로서 9월 13일자로 3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피해자 구제 위원회를 설치했다. 앞으로는 피해자 상담 창구에 대해 임상심리사 등의 협조를 받아 피해자에게 다가가는 형태를 제대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쟈니스는 최근 쟈니 기타가와의 성가해 문제에 대한 회견을 열어 해당 사실을 인정, 사과했다. 이후 쟈니스는 성착취에 대한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책을 발표했다. (사진=쟈니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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