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결정적 한 방' 양궁 리커브 오진혁, 16강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의 결정력'을 선보인 오진혁이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결정지으며 16강으로 향했다.
오진혁은 2일 오후 5시 4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네팔의 푼 마가르 틸락(이하 틸락)에게 6-0으로 압승했다.
1라운드를 28-25로 가볍게 승리한 오진혁은 2라운드에서도 X텐-10점-9점이라는 계단식 궁술을 선보이며 24점을 획득한 틸락에게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최고의 결정력'을 선보인 오진혁이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결정지으며 16강으로 향했다.
오진혁은 2일 오후 5시 4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네팔의 푼 마가르 틸락(이하 틸락)에게 6-0으로 압승했다.
양궁 리커브 개인전 32강은 세트 승리시 2점을, 무승부시 1점씩을 나눠가지는 경기다. 6점을 선착하면 승리한다.
1라운드를 28-25로 가볍게 승리한 오진혁은 2라운드에서도 X텐-10점-9점이라는 계단식 궁술을 선보이며 24점을 획득한 틸락에게 승리했다. 스코어는 4-0.
운명이 걸린 라운드에서도 오진혁은 침착했다. 10점 3발, 만점이었다. 상대 틸락은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27점을 쏘아올렸으나, 그의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