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영화' 주인공인가… 中관중, 신유빈에 푹빠진 사연은[AG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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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신유빈(19)-임종훈(26) 조가 세리머니를 펼쳤다.
세리머니 이후 임종훈이 신유빈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줬고 신유빈은 수즙은 표정을 지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준결승에서 게임스코어 0-4(6-11, 6-11, 8-11, 8-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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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신유빈(19)-임종훈(26) 조가 세리머니를 펼쳤다. 세리머니 이후 임종훈이 신유빈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줬고 신유빈은 수즙은 표정을 지었다. 중국 관중들은 폭발적인 환호성을 보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와 준결승에서 게임스코어 0-4(6-11, 6-11, 8-11, 8-11)로 졌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신유빈-임종훈 조는 또다른 결승 진출 실패팀 전지희-장우진 조와 함께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탁구 종목에서는 3-4위전이 펼쳐지지 않는다.
신유빈-임종훈 조와 전지희-장우진 조는 지난달 30일 혼합복식 시상대에 같이 섰다. 먼저 동메달을 수여받은 것은 전지희-장우진 조였다. 장우진은 전지희의 메달줄이 옷깃에 걸려있자 이를 섬세한 손길로 정리해줬다.
그러자 중국 관중들은 크게 환호했다. 전지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수줍은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장우진은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신유빈-임종훈 조의 차례였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볼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수줍은 듯, 두 선수는 모두 고개를 돌리기도 했다. 그러나 신유빈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임종훈에게 엄지를 들어보였다. 이어 임종훈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임종훈은 한 발 더 나아가 신유빈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줬다. 이에 또다시 중국 관중들의 환호가 터졌다. 임종훈과 신유빈의 애정 섞인 행동들이 중국 관중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마치 한국의 로맨틱영화를 보는듯한 반응을 보여줬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메달을 싹쓸이하고 있는 신유빈. 특별한 세리머니로 중국 관중까지 사로잡았다. 신유빈의 매력이 항저우를 뒤덮고 있다.
-AG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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