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 광화문G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강구귀 2023. 10.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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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G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리츠운용이 선정됐다.

다음달 업무협약(MOU)을 맺으면 상장리츠인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이를 편입할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광화문G타워 매각자문사인 세빌스코리아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리츠운용을 선정했다.

광화문G타워는 당초 오피스빌딩이었지만 2012년 부동산 시행사 SK D&D가 750억원에 매입, 새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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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G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리츠운용이 선정됐다. 다음달 업무협약(MOU)을 맺으면 상장리츠인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이를 편입할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광화문G타워 매각자문사인 세빌스코리아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리츠운용을 선정했다. 매각가격은 약 3000억원으로 알려졌다.

2015년 11월 준공한 광화문G타워는 지하 5층~지상 18층으로, 연면적은 3만4747㎡다. 지상 2~7층은 오피스, 8~18층은 호텔로 쓰이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오는 2030년 말까지 책임임차한다.

광화문G타워는 당초 오피스빌딩이었지만 2012년 부동산 시행사 SK D&D가 750억원에 매입, 새로 지었다. SK D&D는 2013년 11월 이지스자산운용과 2265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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