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89/90' 압도적 사격 선보인 양궁 리커브 임시현, 16강 진출

이솔 기자 2023. 10. 2.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시현이 압도적인 사격술로 16강으로 향했다.

임시현은 2일 오후 5시 4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태국의 쿠니란챠이요 나리사라에 6-0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임시현은 한 점 빠진 10-10-9점으로 29점을, 상대는 임시현의 기세에 눌려 24점을 쏘는 데 그쳤다.

6-0으로 승리한 임시현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시현

(MHN스포츠 이솔 기자) 임시현이 압도적인 사격술로 16강으로 향했다.

임시현은 2일 오후 5시 4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태국의 쿠니란챠이요 나리사라에 6-0 완승을 거뒀다.

양궁 리커브 개인전은 32강은 세트 승리시 2점을, 무승부시 1점씩을 나눠가지는 경기다. 6점을 선착하면 승리한다. 

임시현은 1세트에서 X텐-10-10점을 쏘며 30점 만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상대는 26점.

2세트에서도 임시현은 한 점 빠진 10-10-9점으로 29점을, 상대는 임시현의 기세에 눌려 24점을 쏘는 데 그쳤다. 

일찌감치 갈린 승부, 3세트에서도 임시현은 자비 없는 30점을 쏘며 상대를 떨게 했다. 상대도 27점을 쏘며 응수했으나, 임시현의 30점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6-0으로 승리한 임시현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 경기 중인 상대선수들(방글라데시 시띠퀘 디야-우즈베키스탄 압두사토로바 지요다콘)의 경기에서는 방글라데시 선수가 4-2로 리드 중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