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89/90' 압도적 사격 선보인 양궁 리커브 임시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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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이 압도적인 사격술로 16강으로 향했다.
임시현은 2일 오후 5시 4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태국의 쿠니란챠이요 나리사라에 6-0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임시현은 한 점 빠진 10-10-9점으로 29점을, 상대는 임시현의 기세에 눌려 24점을 쏘는 데 그쳤다.
6-0으로 승리한 임시현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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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임시현이 압도적인 사격술로 16강으로 향했다.
임시현은 2일 오후 5시 4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태국의 쿠니란챠이요 나리사라에 6-0 완승을 거뒀다.
양궁 리커브 개인전은 32강은 세트 승리시 2점을, 무승부시 1점씩을 나눠가지는 경기다. 6점을 선착하면 승리한다.
임시현은 1세트에서 X텐-10-10점을 쏘며 30점 만점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상대는 26점.
2세트에서도 임시현은 한 점 빠진 10-10-9점으로 29점을, 상대는 임시현의 기세에 눌려 24점을 쏘는 데 그쳤다.
일찌감치 갈린 승부, 3세트에서도 임시현은 자비 없는 30점을 쏘며 상대를 떨게 했다. 상대도 27점을 쏘며 응수했으나, 임시현의 30점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6-0으로 승리한 임시현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재 경기 중인 상대선수들(방글라데시 시띠퀘 디야-우즈베키스탄 압두사토로바 지요다콘)의 경기에서는 방글라데시 선수가 4-2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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