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0.01초!" 막판 집중력이 가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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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 남자대표팀이 3천 미터 계주에서 0.01초 차 역전을 당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롤러스케이트 남자 3천 미터 계주에서 초반 기세를 마지막까지 이어간 우리 대표팀.
기록 차는 불과 0.01초, 막판 집중력 다툼에서 금메달을 놓친 대표팀은 사흘 연속 종목 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카약 2인승 5백 미터 경기에서 종목 첫 메달 사냥에 나선 카누 대표팀도 막판 운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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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롤러스케이트 남자대표팀이 3천 미터 계주에서 0.01초 차 역전을 당해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카누 대표팀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쁨이 다소 앞섰습니다.
롤러스케이트 남자 3천 미터 계주에서 초반 기세를 마지막까지 이어간 우리 대표팀.
승리를 확신했던 탓일까, 결승선 바로 앞에서 포효하는 찰나, 타이완 선수가 왼발을 쭉 내밀어 승기를 낚아챕니다.
기록 차는 불과 0.01초, 막판 집중력 다툼에서 금메달을 놓친 대표팀은 사흘 연속 종목 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카약 2인승 5백 미터 경기에서 종목 첫 메달 사냥에 나선 카누 대표팀도 막판 운이 아쉬웠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질주하며 레이스 절반을 금빛으로 끌고 갔지만, 홈팀 중국에 1초 차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아쉽게 우승은 내줬지만, 간판 조광희 선수가 주 종목인 1인승 2백 미터 대신 도전해 일궈낸 이번 대회 카누 첫 메달입니다.
전날 베트남에 2대 3, 충격 패를 당했던 여자 배구대표팀은 하루 만에 자존심 회복에 나섰습니다.
약체 네팔과의 경기 초반 아슬아슬한 접전을 벌이던 대표팀은 2세트 중반부터 기선을 잡고 3대 0으로 대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배구는 조별 리그 1승 1패로 베트남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영상편집:김혜정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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