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수지, 여자 1m 스프링보드 銅…다이빙 4번째 메달[항저우A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개인 2번째 메달을 땄다.
김수지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67.10을 획득, 중국의 리야지에(317.55), 린샨(303.80)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개인 2번째 메달을 땄다.
김수지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67.10을 획득, 중국의 리야지에(317.55), 린샨(303.80)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극적인 동메달이었다. 김수지는 4차 시기까지 4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마지막 시기에서 난이도 2.6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5차 시기 중 최고 점수인 58.5점을 추가했다.
이어 김수지와의 3위 경쟁에서 내내 앞서 있던 사브리 다비타(말레이시아)가 마지막 시기서 52.00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김수지가 3위로 올라섰다.
함께 출전한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은 합계 216.20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김나현은 2차 시기 도약 과정서 균형을 잃으며 낮은 점수를 받아 11위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차곡차곡 점수를 좁혀 8위로 마무리했다.
은메달을 추가한 한국 다이빙은 이번 대회서 메달 4개(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째를 수확 중이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편법 영업 자백·사과 "집행유예…마음 편한 날 없어"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