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홍익표, 사흘 연속 강서 진교훈 지원…"티끌 하나 흠 없는 후보"

원종진 기자 2023. 10.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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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일) 서울 강서구 곳곳을 돌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진교훈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단식 후 건강 회복을 위해 아직 입원 중인 상황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사흘 연속으로 강서구를 찾아 진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강서구 등촌사거리 유세에서 오는 6∼7일에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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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2일) 서울 강서구 곳곳을 돌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진교훈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단식 후 건강 회복을 위해 아직 입원 중인 상황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사흘 연속으로 강서구를 찾아 진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강서구 등촌사거리 유세에서 오는 6∼7일에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궐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낮을수록 야당에 불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지한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투표장에 나가서 찍어야 이길 수 있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내가 진교훈이다' 생각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경찰청 차장 출신의 진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에 비해 흠이 없는 깨끗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김태우 후보에 대해 "비리로 오염된 후보"라며 비난 여론전도 병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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