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8강전 패배 후 심판 위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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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에 1대 2로 패한 뒤, 심판과 일본 스태프를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심판을 밀치고 일본 스태프를 위협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경기 중간에는 북한 김유성이 부상 선수 치료를 위해 경기장에 들어온 일본 스태프에게 물을 요구했다가 스태프가 알아채지 못하자 주먹으로 위협해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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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에 1대 2로 패한 뒤, 심판과 일본 스태프를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1일) 열린 경기에서 북한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심판에게 달려가 일본의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 판정이 잘못됐다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심판을 밀치고 일본 스태프를 위협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경기 중간에는 북한 김유성이 부상 선수 치료를 위해 경기장에 들어온 일본 스태프에게 물을 요구했다가 스태프가 알아채지 못하자 주먹으로 위협해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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