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우즈벡 유도' 쿠라시 사상 첫 은메달 수확

강민경 2023. 10.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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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와 비슷한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 쿠라시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은메달을 땄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민규는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쿠라시 남자 90kg 이하급 경기 결승전에서 이란의 아자랑에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달 30일 남자 66kg 이하급에서 권재덕이, 남자 90kg 초과 급에서 정준용이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김민규가 은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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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와 비슷한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 쿠라시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은메달을 땄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민규는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쿠라시 남자 90kg 이하급 경기 결승전에서 이란의 아자랑에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쿠라시는 중앙아시아와 중동에서 주로 즐기는 종목으로,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우리나라는 당시 입상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달 30일 남자 66kg 이하급에서 권재덕이, 남자 90kg 초과 급에서 정준용이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김민규가 은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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