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맞이 특별 경륜, 6일부터 나흘 연속 개최

심재희 기자 2023. 10. 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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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경륜을 개최한다. 이번 39회차 경륜은 한글날인 월요일 특별경주를 포함하여 6일부터 9일까지 4일 연속으로 열린다.

경주 수는 평소처럼 1일 19경주(지방 4R, 광명 15R)가 펼쳐지고, 대진 방식은 조금 달라진다. 금요일과 토요일인 1∼2일차에 독립대진, 3일차 일요일에 예선전, 그리고 한글날인 4일차 월요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광명스피돔 지정좌석실인 노블레스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경륜·경정 모바일 앱인 스피드온(Speed-On)으로 구매할 경우, 입장료 1만원을 마일리지로 다시 돌려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스피드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가 경륜 으뜸 분석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경정경륜총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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