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 정식 '마라톤 수영' 대표팀, 약속의 땅 항저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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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오픈워터스위밍(마라톤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자 오늘(2일)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늘 김인균, 신동호 지도자와 선수 4명으로 구성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항저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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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오픈워터스위밍(마라톤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자 오늘(2일)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늘 김인균, 신동호 지도자와 선수 4명으로 구성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항저우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됐습니다.
6일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수영 코스에서 여자부 10km, 7일 같은 장소에서 남자부 10km 경기가 열립니다.
한국은 여자부 이해림(경북도청)과 이정민(안양시청), 남자부 박재훈(서귀포시청)과 성준호(한국체대)가 출전합니다.
한국이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를 처음 꾸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부터 5년 연속 대표팀에 발탁된 박재훈은 "세계선수권대회만 3번 출전했는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라며 "최근 다녀온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야외 수영장에서 장거리를 위한 호흡법 등을 충분히 연습하고 왔기 때문에 자신 있다, 중계가 되지 않더라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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