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 마라톤 수영 대표팀 항저우 도착

하남직 2023. 10. 2.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영 오픈워터스위밍(마라톤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자 2일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이날 김인균, 신동호 지도자와 선수 4명으로 구성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항저우에 도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항저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수영 오픈워터스위밍(마라톤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자 2일 중국 항저우에 입성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이날 김인균, 신동호 지도자와 선수 4명으로 구성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항저우에 도착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됐다.

6일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수영 코스에서 여자부 10㎞, 7일 같은 장소에서 남자부 10㎞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여자부 이해림(경북도청)과 이정민(안양시청), 남자부 박재훈(서귀포시청)과 성준호(한국체대)가 출전한다.

한국이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를 처음 꾸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때부터 5년 연속 대표팀에 발탁된 박재훈은 "세계선수권대회만 3번 출전했는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라며 "최근 다녀온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야외 수영장에서 장거리를 위한 호흡법 등을 충분히 연습하고 왔기 때문에 자신 있다, 중계가 되지 않더라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밝혔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