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4인방, 金 획득 시 곧장 귀국 후 클린스만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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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에 포함된 4인방이 대회 종료와 동시에 곧장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남자 성인 대표팀 24인 명단을 공개했다.
협회 관계자는 "8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있지만 전원 참석이 아니어서 A대표팀에 포함된 선수들은 결승전 다음날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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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는 9일 파주에서 24인 소집할 예정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에 포함된 4인방이 대회 종료와 동시에 곧장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남자 성인 대표팀 24인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현재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그리고 설영우(울산현대)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트한 일정이 불가피하다.
현재 4강에 오른 황선홍호는 오는 4일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7일 홍콩과 일본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러야 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소집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뤄진다. 빠르게 움직여야 소화할 수 있는 일정이다.
만약 한국이 금메달을 딴다면 곧장 귀국한다. 협회 관계자는 "8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있지만 전원 참석이 아니어서 A대표팀에 포함된 선수들은 결승전 다음날 귀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영우를 제외한 3명이 전원 해외파이지만 A매치 휴식기여서 별도로 소속팀에 들르지 않고 곧장 파주로 올 예정이라고 한다. 결승전이 7일 오후 9시에 열리는 만큼 이들의 귀국일은 8일이 될 전망이다.
최악의 상황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을 이기지 못하고 아시안게임에서 조기 탈락해도 바로 귀국하는 일정은 변함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한 뒤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무대를 옮겨 베트남을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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