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섬들은 다 표시했으면서" 트레저, 日 투어 지도서 '독도' 표기 누락 논란[이슈S]

정혜원 기자 2023. 10. 2.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개한 지도에서 독도 표기가 누락돼 국내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1일 트레저는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일본 투어 '리부트' 스케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왜 하필 일본에서 공개한 일본 투어 지도에서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이냐", "일본 투어 도는 건 상관없지만, 독도를 지도에서 빼는 건 진짜 아니다"라며 트레저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트레저.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 계획을 발표하면서 공개한 지도에서 독도 표기가 누락돼 국내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1일 트레저는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내년 1월 열리는 일본 투어 '리부트' 스케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1월 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사아타마, 아이치, 교세라, 훗카이도, 나고야, 히로시마에서 공연을 연다.

▲ 트레저 일본 투어 지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스케줄러의 배경 사진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표기된 지도였다. 그러나 해당 지도가 공개된 후 독도는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독도를 제외한 제주도, 울릉도 일본의 쓰시마섬 등 다른 섬들은 모두 표기되어 있으나 독도만 빠져있어 더욱 논란에 불을 지핀 것.

이에 팬들은 "왜 하필 일본에서 공개한 일본 투어 지도에서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이냐", "일본 투어 도는 건 상관없지만, 독도를 지도에서 빼는 건 진짜 아니다"라며 트레저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7월 정규 2집 '리부트'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