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썼다! 유도 국대출신 김민규, 쿠라시 첫 은메달 쾌거[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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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규(41)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쿠라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민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3시반부터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쿠라시 남자 –90kg 이란의 아자랑 사데즈를 상대로 0-10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유도에서 은퇴하고 삼보 국가대표, 쿠라시 국가대표까지 돼 아시안게임에 나와 쿠라시 종목 최초의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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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규(41)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쿠라시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민규는 2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3시반부터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쿠라시 남자 –90kg 이란의 아자랑 사데즈를 상대로 0-10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에서 아프가니스탄 선수를 상대로 10-0, 4강에서 타지키스탄 선수를 상대로 0-0이지만 세부포인트차로 승리해 결승에 오른 김민규는 결승에서 아쉽게 0-10으로 패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인 쿠라시는 유도와 씨름이 접목된 종목으로 한국에서는 유도 선수들이 전향을 많이 한다.
김민규 역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범의 라이벌로 유도 국가대표까지 지냈던 선수. 이후 유도에서 은퇴하고 삼보 국가대표, 쿠라시 국가대표까지 돼 아시안게임에 나와 쿠라시 종목 최초의 은메달을 따냈다.
이 경기전까지 –66kg의 권재덕, +90kg의 정준용이 동메달을 땄고 김민규는 아시안게임 첫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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