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또 149점, 역시 돌부처' 양재원, 개인전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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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 컴파운드의 양재원이 압도적인 사격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양재원은 2일 오후 3시 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알랑 아리프 아퀼 빈 무함마드 가즈(이하 알랑)에게 149-145 4점차 승리로 8강행 티켓을 잡았다.
상대도 29점을 쓰며 '애교'를 받아준 가운데, 양재원은 149-145 4점차로 가볍게 8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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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양궁 남자 컴파운드의 양재원이 압도적인 사격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양재원은 2일 오후 3시 5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알랑 아리프 아퀼 빈 무함마드 가즈(이하 알랑)에게 149-145 4점차 승리로 8강행 티켓을 잡았다.
양재원은 역시 돌부처였다.
1-2라운드에서 모두 10점을 쏘며 알랑에게 좌절을 안긴 양재원. 이어진 3-4라운드에서도 양재원의 점수표는 모두 '30'이었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X텐 3발을 정중앙에 꽂아넣으며 기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마지막 5라운드의 29점은 '돌부처의 작은 애교'였다. 상대도 29점을 쓰며 '애교'를 받아준 가운데, 양재원은 149-145 4점차로 가볍게 8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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