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라이즈 앤톤, 데뷔 못 할 뻔?…父 윤상, 반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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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아들인 SM 신인 아이돌 라이즈 앤톤의 데뷔를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윤상은 아들의 데뷔를 반대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MC들은 윤상·심혜진 부부의 아들인 이찬영이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앤톤으로 데뷔한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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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아들인 SM 신인 아이돌 라이즈 앤톤의 데뷔를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윤상은 아들의 데뷔를 반대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MC들은 윤상·심혜진 부부의 아들인 이찬영이 지난 9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앤톤으로 데뷔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나 윤상은 당초 앤톤의 연예계 생활을 반대했었다며 "애가 5살 때부터 수영을 했다. 11~12살 때는 주니어 챔피언십이라는 큰 대회에서 뉴저지 1등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저는 당연히 (아들이) 수영을 해서 학교에 잘 진학하겠거니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수영장이 2달 넘게 폐쇄됐다. 그러다 수영을 그만하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윤상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일단 한국에 오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아들의) 파트가 아직은 굉장히 적다"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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