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않았던 선수들 고마워"…첫 도전 마친 女 수구 대표팀 귀국[항저우AG]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했던 여자 수구 대표팀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2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대표팀은 목표로 했던 1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6전 전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정서환 지도자는 "국내에 정식으로 여자 수구부를 육성하는 학교도 없고, 실업 팀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저우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했던 여자 수구 대표팀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2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대표팀은 목표로 했던 1승을 달성하지 못하고 6전 전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순위도 출전한 7개국 중 최종 7위였다.
정서환 지도자는 "국내에 정식으로 여자 수구부를 육성하는 학교도 없고, 실업 팀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항저우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주장인 골키퍼 장환희(전라북도수영연맹)은 "이 순간을 위해 지난 2년 가까이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여자 수구가 더 발전하는 환경과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