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계주 메달 좌절…3위와 7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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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팀이 7초 차로 뒤져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지환(전북체육회), 정혜림(전북철인3종협회), 김완혁, 김규리(이상 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결선에서 1시간28분29초로 4위에 올랐다.
일본은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3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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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팀이 7초 차로 뒤져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지환(전북체육회), 정혜림(전북철인3종협회), 김완혁, 김규리(이상 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 결선에서 1시간28분29초로 4위에 올랐다.
1시간28분22초로 동메달을 가져간 홍콩에 7초 차로 뒤지면서 아쉽게 메달 획득이 무산됐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땄던 한국은 3연속 메달 획득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시간26분21초를 기록한 일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3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이 1시간27분48초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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