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웹툰·캐릭터산업 한자리에…대구콘텐츠페어 6일 개막

이덕기 2023. 10.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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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최신 콘텐츠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를 오는 6∼7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 콘텐츠, 엔조이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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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캐릭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최신 콘텐츠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를 오는 6∼7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인다.

'플레이 콘텐츠, 엔조이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만렙소녀 오오라', '하이브',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등으로 유명한 인기 웹툰 작가 김규삼이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웹툰의 무한 성장스토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채용박람회에는 게임기업 12개사와 콘텐츠기업 5개사가 참가하고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특강 및 컨설팅도 마련된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콘텐츠 산업이 지역의 중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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